에바 그린 하나 믿고 300 후속편을 찍었단 말이야? - <300:제국의 부활> 원빈의 와 함께 여친과 보면 안되는 영화 중에 하나였던 . 상남자들이 죄다 중요부위 하나만 가린채 거친 남자의 몸을 자랑하고 있기에 지방흡입이 하루라도 절실한 훌륭한 인성을 지닌 보통의 남정네들은 스크린을 보는 내내 스트레스. 여자들은 눈이 축복받으시다가 옆에 계신 분 보면 오징어로 보인다는 특이한 현상이 발휘되는 영화다. 은 그래픽 노블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프랭크 밀러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겨놓았는데, 역사학적인 고증논란과 서양 우월 주의 등의 얘기는 있었지만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영상미는 이 영화만의 오리지날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이미 탈출씬에서 영상덕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잭 스나이더 감독은 으로 그야말로 이름값있는 감독이 되었다. 그런 그가 후속작을 들고나온다니 모두.. 더보기 이전 1 2 3 4 ··· 179 다음